새로이 성장하는 산업: 비행로봇 UAV

그림 1: 무인비행체 1대의 가격은 
현재 15.000유로에서 15만 유로 
사이다.
UAV (Unmanned Aerial Vehicle), 말 그대로 무인비행체를 지칭한다. 이 무인비행체의 역사는 1차세계대전 말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비행기 자체가 여전히 미숙한 상태에서도 조종사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무인비행체를 고려하게 되었다. 하지만 현실로 나타나기까지는 10년 정도를 더 기다려야 했고 (프랑스에서의 첫 시험 비행은 1923년에 성공적으로 이루어 졌다), 무선 조종 기술들이 미숙한 관계로 2차 세계대전 후까지 기다려야 했다, 미소 냉전 당시, 미국에서는 비밀리 군사용 무인비행체를 개발하게 되어, 베트남 전쟁시 그 첫 실전 사용을 하였다. 그 후 군사용 무인비행체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게 되었다.
그에 반하여 유럽국가들은 후발 주자가 되었는데, 그렇다고 이들 국가가 기술 경쟁력을 안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단지 군사용일 경우 필요한 투자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 않기 때문이었다.
21세기로 들어오면서 군사용이 아닌 민간용 무인비행체 시장이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시민을 대상으로한 엄격한 안전규칙 때문에 개발이 유보되고 있었다. 그런데, 20125월 프랑스 정부는 이 안전법을 완화시켜 민간용 무인비행체 운행을 허가하였다.



그 후, 프랑스에서만 250 여개의 크고 작은 기업체들이 탄생하였고, 이 새로운 시장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 프랑스에서만도 수년간 수만명의 고용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무인비행체 기업연합회 (Fédération professionnelle du drone civil) 회장인 엠마뉴엘 메스트르(Emmanuel Maistre)씨는 말한다.

UAV가 민간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실례나, 사용 가능한 분야는 다음과 같다.

1. 구조물 점검용
그림 2: 무인비행체는 교각고가교
등등의 구조물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
프랑스에만도 3만개가 넘는 구조물들이 있다: 교각, , 터넬 등등. 이 구조물들은 제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기능, 노화 억제, 붕괴 예상 등등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점검되는데, 이 정기 정검을 위하여 보통 헬리콥터를 이용하여 구조물 촬영을 해왔다. 예를 들면 유럽에서 제일 길고 높은 고속도로 교각인 Millau 다리를 2011년 공사 후 점검을 하는 데 두 달이 소요되었다. 이 때 하루 헬리콥터 사용료가 1500에서 5천 유로 사이였다. 만약 무인 비행체를 이용했다면, 이 경비가 반 이상 줄었을 것이다.

2. 농업용
농업용 UAV는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하여 광범위한 농토의 농작물 성장 상태를 측정함으로써, 비료양이나 살충시기를 결정한다. 프랑스에서도 이와 같은 목적으로 UAV 요청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UAV 농업 시장은 미국이 단연 1위이다. 대서양 연안 주변을 제외한 전 농지에서 UAV 사용은 매우 수익을 높일 수 있게 한다. 프랑스에서도 농업 시장은 UAV 산업의 최대 시장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프랑스 당국도 비행 로봇의 안전성이 보장되는 넓은 농작지에서 운행하는 것을 쉽게 허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림3: UAV를 이용하여 농작물에
필요한 비료나 수분량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다
.

 3. 중계 방송용

전세계에 중계되는 세계적인 자전거 경주대회인 Tour de France의 더 생생한 중계를 위하여 프랑스 방송국과 UAV 생산업체인 Freeway Prod 합동으로 UAV를 이용하기 위하여 프랑스 민간항공운행안전국 당국과 협의 중이다. 미국 미주리 대학 저널리즘학과에서는 안전상 위험한 지역에서 정보채취를 위하여 UAV 조종법을 가르친다. 이와 같은 교육은 프랑스에서도 시작할 추세이다.

4. 자연대해 인명구출용
자연대해 인명구출을 위하여 프랑스에서는 헬리콥터가 동원된다. UAV는 아직 인명구출을 위한 안전규칙 및 절차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관계로 아직까지는 동원될 수 없다. 하지만 조만간 UAV를 사용하게 될 것인데, 중요 이유는 대형 산불일 경우, 헬리콥터의 경우 접근 불가능한 화염을 뚫고 생존자를 찾아, UAV 단독으로는 생존자를 구출할 수 없지만, 소방수들에게 위치를 알려주어 신속히 구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5. 에너지 산업용
비행로봇은 엄청난 길이의 석유나 천연가스 수송 파이프라인이나 교량을 탐색하여 새는 곳이 없는지를 점검한다. 그리하여 에너지 낭비를 막을 수 있으며, 석유나 천연가스 누출로 인한 근처에 사는 주민들의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6. 환경보호용
그림4: 특수 동중촬용용 UAV
제작하는 
“Pix and Fly”사에서
 제작한
 UAV.
밀엽꾼들의 표적인 사자, 호랑이, 특히 코끼리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민간용 UAV들이 탄자니아 평원을 비행 중이다. 이 로봇들에 의해 촬영되어 전송되는 화면을 통하여 언제 어디서 밀엽꾼들이 출동하는지를 알아내어 동물들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산불이나 자연 재해들을 빨리 확인하여 동물들의 서식처를 최대한 보호할 수 있다.
현재 UAV의 최장 비행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이 비행시간은 엄청난 면적의 자연공원을 정찰할 수 있어으며, 특수장비를 이용한 촬영을 통해 인간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막 지역이라던가, 협곡까지 촬영하여, 양생동물 뿐만 아니라 그들의 서식지인 자연환경을 더욱더 용이하게 보호할 수 있다.


7. 정밀지도 제작용
민간용 UAV는 군사용 UAV나 헬리콥터에 비해 매우 경제적이다. 군사용 UAV나 헬리콥터는 휘발유 엔진을 사용하는데 비해, 민간용 UAV는 전기모터를 사용한다. 매우 적은 연료사용비 덕분에, 넓은 지역의 정밀지도 제작에 사용된다. 특히 채석장 건설 또는 교량 및 도로건설 등 토목공사용 정밀지도 제작에 주로 사용된다.
미리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한 지점에서 단 몇 초 사이에 수백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기에, 3D 지도 작성에도 용이하다. “Delta Drone” 회사는 현재 프랑스 유명 스키장의 하나인 알프두에즈의 요구에 따라 어느 곳에 새로운 스키 슬로프를 건설하는 것이 좋을지를 결정하기 위하여, UAV를 이용하여 정밀지도에 필요한 사진들을 촬영 중에 있다,

그림5: UAV를 이용하여 경제적으로
정밀 지도를 제작
. 
http://www.journaldunet.com/economie/industrie/drone-civ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