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Angara 로켓이 드디어 처녀비행에 성공하였다.

no alt2014.7.9


7월 9일 정오 (UTC), 러시아의 새로운 로케트 시리즈인 Angara 앙가라 발사체의 처녀비행이 Plesetsk Cosmodrome (러시아 북서쪽)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러시아가 새로이 개발하고 있는 Angara 발사체 시리즈는 URM (Universal Rocket Module) 이라고 불리우는 부스터와 엔진을 이용하여 여러가지의 다양한 로케트 변형모델을 구현하려고 하고 있다.

이번에 테스트한 URM-1은 주엔진 RD-191M을 달고 있으며, 모든 Angara 발사체의 1단로케트로서 사용될 것이다.
URM-1이 사용하는 원료는 케로젠 Kerosene과 엑체 산소이며, 이는 Zenit 발사체와 Energia에 사용되는 RD-170의 변종이다.
비록, 이번에 처녀비행이라고 소개가 되었지만, 실제적으로 이와 거의 유사한 변종 모델이 한국의 KSLV 나로호 1단 로케트에서 사용되어 테스트 되었다. 나로호에 사용된 RD-151 엔진은 RD-191 엔진과 유사하지만, 추력이 조금 떨어진다고 알려져있다.

이에 따라서 한국이 발사한 3기의 나로호를 이번 Angara 발사체의 첫번째 실험 모델로 고려를 할 수 있겠다. 한국은 앞서 진행된 나로호 발사 시험을 경험삼아 자체적으로 국산 발사체 모델을 개발하려고 하고 있다.

2014-06-27 11_21_07-LIVE_ Angara-1.2PP first launch - June 27, 2014 (ETD 1115UTC)한국에서 발사된 나로호의 비행시험이 러시아의 앙가라 발사체 개발에 중요한 데이타를 제공하였을 것이다.

Angara-1 발사체는 소형위성들을 발사할 용으로 Rokot을 비롯한 작은 발사체들을 교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Angara-3은 현재의 Angara-1에 두개의 URM-1을 추가로 장착하여 총 3개의 URM-1이 동시에 점화되며, Angara-5는 5개의 URM-1을 1단로케트로 사용하는 버전이 될 것이다.

Angara-3과 5의 상단로케트로 사용될 새로운 URM-2의 개발도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RD-0124A 엔진을 장착할 것이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Soyuz 소유즈 발사체의 엔진 RD-0124를 개량한 것이다.

이렇게 개발이 진행되면서 러시아는 미국 SpaceX의 Falcon 시리즈, 그리고 유럽의 Ariane 5, 6 발사체에 대항하여 상업용 발사체 시장에서 일정한 지분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전에 소련 연방 시절에 개발되어 현재에는 연방에서 분리된 나라들에서 만들어지거나 발사되는 Proton 과 같은 기존의 발사체들을 교체해갈 예정이다.

Source: Nasa Space Flight, YouTube, Spac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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