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2018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영국의 우주공항 후보지들...

UK Spaceport Criteria
지난 2012년부터 영국정부가 새로이 우주개발에 대한 의지를 다지면서 유럽우주국의 통신부문을 영국으로 유치한 것에 이어, 우주공항의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15일에 영국정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항공부 장관과 영국우주국 UK Space Agency가 영국민간항공청 Civil Aviation Authority (CAA)의 보고서를 인용하여, 영국의 민간 상용 우주공항의 건설을 위하여 현재 8개의 후보지역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영국의 우주공항은 빠르면 2018년에 개항되어 미국이 주도하여 개발하고 있는 민간 우주비행선들의이착륙 공항으로 사용될 것이다. 이들 후보지에는 한곳의 잉글랜드 지역과 한곳의 웨일즈를 제외하고 모두 스코틀랜드에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인구밀도가 적은 스코틀랜드의 개발에 힘이 실리고 있다.
  • Campbeltown Airport (Scotland)
  • Glasgow Prestwick Airport (Scotland)
  • Llanbedr Airport (Wales)
  • Newquay Cornwall Airport (England)
  • Kinloss Barracks (Scotland)
  • RAF Leuchars (Scotland)
  • RAF Lossiemouth (Scotland)
  • Stornoway Airport (Scotland)
이러한 우주공항의후보지가 되기 위하여 최소한 3km의 활주로가 보장되어야 하고, 우주공항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야 하며, 인구밀도가 높은 민간인 거주지역으로부터 충분히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하는 조건들을 만족시켜야 한다.

앞에서도 지적하였듯이, 현재 잘 나가고 있는 동아시아의 허브 인천공항을 매각하는 고민을 할 것이 아니라, 한국이 향후 10년 뒤, 지속적으로 우주교통 시스템의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하여 어떻게 우주공항을 만들어 우주비행선들을 유치할 것인가를 고민할 때가 아닐까 싶다...

Source: UK Space Port ReportUK Gov Pres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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