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탐사선들 - 인도와 미국의 (선의의?) 경쟁...

9월 21일에 미국 NASA의 MAVEN 위성이 화성궤도에 진입한 것에 이어서 9월 24일에는 인도의 첫번째 화성탐사선 Mangalyaan 위성이 화성의 궤도로 진입하였다.


NASA의 MAVEN (Mars Atmosphere and Volatile EvolutioN)은 화성의 대기를 탐사할 목적으로 보내졌으며, 2013년 11월 18일에 발사되었다.

ISRO의 Mangalyaan (힌디어로 화성이라는 뜻) 위성 역시 2013년 11월 5일에 발사되어 비슷한 길이의 여행을 한 뒤 최종적으로 화성 궤도에 도달하였다.



MAVEN 위성의 화성도착:


Mangalyaan 위성의 화성도착:

차이점이 있다면, 미국의 MAVEN 위성은 총 비용이 671 MUSD가 든 반면, 인도의 Mangalyaan은 단지 74 MUSD가 들었다는 점 (약 10% ?)

비교를 위하여, 유럽우주국 ESA의 Mars Express 위성은 2003년에 화성에 도착하기 위하여 386 MUSD가 필요하였었다.

이제는 미국과 소련 등 두 우주개발 강국에 추가하여, 유럽, 중국과 인도, 그리고 일본을 이야기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 특히나, 인도와 중국의 활약이 최근 돋보이고 있다.

특히나, 인도는 미국 NASA 연간 예산의 17분의 1 (17.5 BUSD vs. 1.2 BUSD)를 사용하고 있는데, 지난 1975년부터 현재까지 74기의 위성을 제작하여 발사하는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2013년에 달에 성공적으로 착륙선을 보낸 중국의 입장에서는 이를 무시할 수가 없을 것이다. 지난 2014년 6월에 개최된 Int'l Planetarium Society 컨퍼런스에 참석한 중국의 달탐사 프로그램
과학자인  Ouyang Ziyuan은 2020년까지 중국도 화성에 로버를 보낼 계획이 있으며, 2030년에는 화성의 돌멩이 샘플을 지구로 가져오는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이야기 하였다.

이러한 임무를 위하여 현재 중국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Long March 5 발사체가 2015년말에 처녀비행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더 중요해지고 있다.



Source: NASA, ISRO, Wall Street Journal, The Independent, IFLScience, Spac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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