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파를 감지하는 곳이 LIGO 하나 만이 아니다. LISA Pathfinder 가 간다...

2016.2.16  때마침 중력파 측정을 위한 인공위성이 발사되었는데...

LISA Pathfinder 에 설치된 무중력상태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두개의 금-플랫티넘 큐브

지난 2015년 12월 3일에 남미 기아나 우주발사장에서 발사된 LISA Pathfinder 는 6주간의 궤도 비행을 끝내고, 목적지인 Lagrange 1 (L1: 지구와 태양의 중력이 일치하여 중력의 영향이 상쇠되는 지점) 에 도착하였고, 오늘 최종적으로 싣고간 두개의 금-플랫티넘 큐브를 위성 내부에서 자유로이 움직이도록 풀었다고 뉴스가 전한다.

이렇게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주변의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구와 태양의 중력이 상쇄되는 L1 지점에서 다른 중력을 찾기는 쉽지 않다.) 곳에서 두 큐브의 움직임을 레이저로 모니터 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중력파의 검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지난주에 발표된 LIGO의 중력파 검출에 관한 소식도 매우 놀라운 일이지만, 이는 두개의 거대한 블랙홀이 하나로 합쳐지는 환경에서 발생하는 상상을 초월하는 중력장 변환의 상황을 목격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기에 지구상에서도 이를 감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 예상이 되면서, 앞으로 LISA Pathfinder와 2034년에 발사될 예정인 eLISA 가 기초물리학 분야에서 중력파의 역할과 이를 통한 우주의 기원을 밝혀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추가적인 소식과 LISA Pathfinder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유럽 우주국 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다.

source: ESA - LISA Pathfinder Test Cubes Release

Video: LISA Pathfinder Narr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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